[EPL/Arsenal] 22-23 시즌 PL 강등권 팀 분석과 롭 홀딩의 대체자!?
[22-23시즌 PL 강등권팀 예상]
22-23 시즌 그 어느 시즌보다 강등권 싸움이 치열한 시즌인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첫 경기 이후에, 아스날리쉬 카페에서 강등권 팀 예상 설문조사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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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1위 : 노팅엄 포레스트
2위 : 사우스햄튼
3위 : 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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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2라운드 경기 이후의 리그 순위표입니다.
1경기 덜 치른 웨스트햄부터는 그래도 약 안정권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강등권팀 후보 : 울브스/본머스/리즈/레스터/에버튼/노팅엄/사우스햄튼
시즌 초에 예상했던 1,2위 팀인 노팅엄과 사우스햄튼이 예상대로 강등권의 위치에 있습니다.
[각 팀별 남은 일정]
1. 사우스햄튼 : 승점 2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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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을 따올만한 경기 : 본머스, 노팅엄
비벼볼 만한 경기 : 풀럼
현실적으로 승점 따기 어려운 경기 : 뉴캐슬, 브라이튼, 리버풀
예측 : 강등이 가장 유력한 팀인 것은 확실.
본머스, 노팅엄전을 무조건 잡고 나머지 경기에서 최소 무라도 캐면서 승점을 벌어야 되는 상황
2. 노팅엄 포레스트 : 승점 2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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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을 따올만한 경기 : 사우스햄튼
비벼볼 만한 경기 :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브렌트포트
현실적으로 승점 따기 어려운 경기 : 브라이튼, 아스날
예측 : 강등이 유력하지만, 브라이튼과 아스날을 제외하면 그래도 해볼 만하다.
4월 브라이튼과 브랜트포트의 경기에서 4점 이상을 따온다면, 남은 경기에서 기적을 바라볼 수는 있다.
3. 에버튼 : 승점 2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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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승점을 따올만한 경기 : 레스터, 울브스, 본머스
비벼볼 만한 경기 :
현실적으로 승점 따기 어려운 경기 : 브라이튼, 맨시티, 뉴캐슬
예측 : 에버튼은 강등권팀과의 경기들이 절반이고, 강팀들과의 경기가 절반이다.
강등권팀들과의 경쟁에서 많은 승리를 따오고 강팀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조금이라도 번다면?? 희망이 있다.
에버튼은 확실히 자기들 손으로 강등권 탈출은 가능 (Feat. 시티 무라도 캐주길...)
4. 레스터 : 승점 2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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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을 따올만한 경기 : 리즈, 에버튼
비벼볼 만한 경기 : 풀럼, 웨스트햄
현실적으로 승점 따기 어려운 경기 : 리버풀, 뉴캐슬
예측 : 일정이 상당히 괜찮다. 딘 스미스의 버프로 인해 강등권 경쟁 팀인 울브스를 잡아내면서 강등권 임시 탈출 성공.
리버풀도 홈경기이고 뉴캐슬 원정은 무덤이라 어렵지만, 해볼 만한 경기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희망이 있어 보인다.
5. 리즈 : 승점 2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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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을 따올만한 경기 : 레스터, 본머스
비벼볼 만한 경기 : 웨스트햄, 토트넘
현실적으로 승점 따기 어려운 경기 : 맨시티, 뉴캐슬
예측 : 일정이 나쁘지 않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레스터와 본머스의 경기가 너무나도 중요하다.
최근 3연패로 분위기가 상당히 별로지만, 레스터와의 홈경기부터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개인적으로 레스터에 잡히면 위험할지 모른다고 생각됨.
그리고, 토트넘은 이제 해볼 만한 팀이다.
6. 본머스 : 승점 3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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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을 따올만한 경기 : 사우스햄튼, 리즈, 에버튼
비벼볼 만한 경기 : 첼시, 크팰
현실적으로 승점 따기 어려운 경기 : 맨유
예측 : 리즈와 승점 4점 차이가 나면서, 동시에 일정이 상당히 준수하다.
맨유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해볼 만한 경기들 뿐이다. 다만, 최근 웨햄에게 대패하며 분위기가 조금 꺾인 상황.
개인적으로 7개 팀들 중에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
7. 울브스 : 승점 3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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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을 따올만한 경기 : 에버튼
비벼볼 만한 경기 : 크팰
현실적으로 승점 따기 어려운 경기 : 브라이튼, 맨유, 빌라, 아스날
예측 : 남은 일정이 상당히 좋지 않다. 브라이튼, 맨유, 아스날 모두 원정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에게 의외로 복병이 될지도..?) - 조심조심
최근, 레스터의 경기가 그래서 너무나도 아쉽다. 크팰과 에버튼전에서 반드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나머지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어떻게든 비벼서 승점을 만들어야 한다.
잘못하면 1,2점 차로 강등권의 위기에 놓이게 될지도...
[롭 홀딩의 대체자]
최근 너무 아쉬운 폼으로 리쉬에서 명성이 바닥까지 떨어진 우리의 빽빽좌... 롭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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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연 대체되어야 하는가...?
지금까지 롭 홀딩의 가장 큰 장점은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1. 준수한 피지컬과 헤딩 클리어링
2. 3~4 옵션으로 만족하는 극상의 멘탈과 리더십
3. 뻥글산 홈그로운 충족
4. 홀물쇠좌
저는 개인적으로 스쿼드 자원으로 남겨도 무방한 자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살리바가 드러누웠을 때는 너무나도 경쟁력이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홀딩을 개인적으로 가장 팔기 어려운 이유는 본인이 스쿼드 자원으로 만족하는 극상의 멘탈과 홈그로운 두 가지라고 봅니다. 살리바의 경쟁 자원이 영입돼서 살리바가 주전으로 나오지 못한다면, 불만이 생기고 재계약 불발과 이적 요구를 원할지도 모른다는 구너들의 불안함은 항상 내재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구너들은 후보로 만족하는 홀딩에게 극도로 만족해 있는 상황이었지만, 저번 시즌 화이트의 부상으로 대신 나와 처참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결국 챔스를 던진 장본인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또한 살리바의 대체 자원으로 출전하여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원인으로 점점 낙인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뻥글산의 홈그로운을 충족하면서, 준수한 센터백을 강등권팀에서 찾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orting 하는 방법]
1. 잉글랜드 홈그로운
2. 강등권 팀
3. 오른발 주발
4. 30세 이하
- 사우스햄튼 : 자원 없음
- 노팅엄 : 조 워럴, 스콧 맥케나
- 에버튼 : 타코우스키, 마이클 킨, 벤 고드프리, 메이슨 홀게이트
- 리즈 : 자원 없음
- 본머스 : 잭 스테판, 크리스 메팜
- 레스터 : 자원 없음
- 울브스 : 네이선 콜린스, 코너 코디
**(Sorting이 어려워,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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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카 기준 이번 시즌 한정 90분으로 축약해서 홀딩과 상기 선수들 모두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압승을 거둘만한 선수들은 없었고.... 그나마 타코우스키와 네이선 콜린스 정도는 영입할만한 스쿼드 자원이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비교했을 때, 홀딩이 패스력은 압승하는 수준이었고 수비력에서는 거의 전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타코우스키 조차도 홀딩보다는 패스 정확도 부문에서는 조금 달리지만, 수비력은 압승하는 스탯으로 대체자로 괜찮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지만, 나이가 조금 걸립니다.
(물론, 경기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완벽한 비교 스탯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네이선 콜린스는 패스와 수비력 모두 홀딩을 상회하였습니다. 경기수도 훨씬 많아서 지표도 뚜렷하고요.
나이도 21세로 대체자로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 모두, 해당 팀이 강등되어야만 메리트가 있는 영입이긴 합니다.
당장, 다음 여름시장에 라이스, 사카 백업, 수미, 라이트백 등을 영입한다면 영입자금은 거의 바닥일 겁니다.
강등권팀에서 땡겨오면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잉글산 센터백을 영입할 수 있는데, 타코우스키와 네이선 콜린스 정도만 매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그만큼 홀딩이 '3~4 옵션으로는 준수한 자원이라는 것'이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살리바만큼의 패스 전환이나 연계가 좋진 않지만, 준수한 정도의 수준까지 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비력이 예전에 무황과 쌍벽을 이루던 시절보다 많이 내려온 게 보입니다.... 십자인대 부상이 많이 아쉽네요...
그만큼 속도도 많이 줄고 수비력이 많이 안 좋아져서 최근 실점이 많아지는 원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살리바가 거의 시즌 아웃이 확실시되어가고 있는데, 그냥 홀딩이 남은 경기 분발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CO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