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빠이타이 - 태국음식전문점

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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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타이

파이타이 입구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빠이타이'입니다.
👉[Rating]👈
      맛 : ★★★★★
서비스 : ★★★☆☆
   가격 : ★★★★★
청결도 : ★★★☆☆

   분위기 : ★★★★☆   
종합점수 : 4 / 5
 
주차 정보 : 별도 주차장 없음
화장실 외부 (남/녀 공용)
 
웨이팅 정보 : 웨이팅 약간 있는 편
영업시간 ☞ 11:30~2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라스트오더 ☞ 14:20, 20:20

울산페이 👌

 

[주차 상세사항] 빠이타이의 별도 주차장은 없습니다. 업스퀘어에서 쿠폰으로 무료주차를 하거나, 평창현대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점심시간 때 방문 시에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나 근처 골목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웨이팅 정보

 

가게 입구 앞, 웨이팅 태블릿이 별도로 있습니다.

만석일 경우, 우선 번호를 입력하시고 밖에서 대기하시면 되겠습니다.

자리가 나면 카톡으로 입장 메시지가 오면 입장하시면 됩니다.

 

내부 인테리어

 

매장 자체가 넓은 편은 아닙니다.

테이블도 5~6개 밖에 없어, 회전 속도가 느려 웨이팅이 발생합니다.

별도의 자재 창고가 없는지 맥주나 음료들도 테이블 옆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정돈이 안된 어지러운 구조처럼 보였습니다.

 

가게의 이름이 PAI TAI인데, 뜻이 '태국을 가다'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래서, 태국 현지의 느낌을 살리고자 태국 시장에 있는 가게처럼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도 편의점 외부에 있을 법한 간이 테이블과 의자로 꾸며져 있네요.

정말로 신정시장이나 이런데 위치해 있으면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삼산동 번화가에 위치하면서 이런 구조의 인테리어는 오히려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메뉴판

 

메인 메뉴는 푸팟퐁커리와 똠얌꿍이 있습니다.

면으로는 갈비국수, 새우 팟타이가 있고 밥은 족발덮밥과 새우볶음밥이 있네요.

사이드로는 쏨땀, 모닝글로리 볶음, 텃만꿍이 있습니다.

여름 한정판 메뉴로 땡모반(수박주스)가 있고, 태국 맥주들도 있습니다.🍴🍴

 

기타 향신료

 

테이블마다 별도의 향신료와 고춧가루, 설탕 등이 있습니다.

취향 껏 요리에 추가하셔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푸팟퐁커리 & 새우팟타이

 

우선, 양은 푸짐했습니다.

2인 분의 양으로 충분한 식사의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이드로 나온 절임 배추? 는 뭔가 익숙지 않고 크기도 커서 저는 손이 안 가더라고요.😅😅

푸팟퐁커리

 

푸팟퐁커리는 대표적인 태국 옐로우커리로 달달하면서 담백했습니다.

게도 적당히 잘 튀겨졌고, 겉바속촉의 밸런스도 잘 잡힌 것 같습니다.

🦀🦀 

 

새우 팟타이

 

새우 팟타이는 여타 다른 태국전문점과 다르게 그렇게 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땅콩가루가 잔뜩 들어가 고소하면서 감칠맛이 좋았네요.

면발도 탱탱하면서 새우도 탱글한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

 

울산 남구 태국음식 맛집 '빠이타이' 별 4개 추천드립니다.

⭐⭐⭐⭐
 
[총평]

1. 맛 :  맛은 확실해서 맛으로만 승부 보는 타입의 가게입니다. 양도 타 지점 대비 더 넉넉한 편이고 맵기나 커리의 단 맛도 과하지 않고 적당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2. 서비스 : 서비스가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화장실 남녀 공용에 주차장도 없으며,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별도로 기재가 되어 있지 않아 직원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3. 가격 : 가격은 여타 다른 태국음식점인 마노이나 팬아시아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정도의 수준입니다. 나는 맛이 제일 중요해하시는 분은 가격과 맛만으로는 빠이타이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4. 청결도 : 안 그래도 매장이 넓지 않은데, 맥주박스가 입구부터 쌓여 있다 보니 뭔가 지저분한 느낌.

5. 분위기 : 입구에서 느꼈던 인테리어 분위기와 내부의 인테리어는 확연히 다릅니다. 바깥에서는 뭔가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 같았으나, 내부는  태국 현지 시장에 있는 가게처럼 저렴한 구조와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뭔가 분위기를 챙기신다면 마노이나 팬아시아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상 호바~!!